구글, 네이버, 다음, Bing 등의 검색엔진에서는 수많은 인터넷 문서를 bot을 이용해 수집합니다. 각 검색엔진에는 웹 사이트 등록 및 웹 마스터 도구가 존재하는데, robots.txt가 신규 웹 사이트 및 블로그에서는 거의 필수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운영 후 오랜시간이 지난다면 검색엔진에 따라 다르겠지만 순차적으로 bot이 우리의 웹 사이트 및 블로그를 찾아내어 검색 결과에 노출해주겠지만 우리는 최대한 빠르게 검색엔진의 검색결과에 노출시키고 싶어하기 때문에 robots.txt를 빠르게 제출해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Blogging] - 티스토리 블로그는 사이트맵 제출이 안됩니다.
앞서 티스토리 블로그 에서는 sitemap.xml 파일 제출이 안된다고 포스팅 했었는데요, robots.txt 파일도 루트디렉토리에 존재해야하므로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HTML Tag를 통해서 생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robots.txt 파일 생성하는 meta tag
<meta name="robots" content="ALL">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위의 코드를 웹 사이트 head tag 사이에 넣어주면 됩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서 검증을 시도해보면 아래와 같이 나올 것입니다.
또한 아래와 같이 자신의 블로그 주소 도메인 뒤에 /robots.txt 경로를 직접 URL을 입력해서 접속하더라도 동일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osad.tistory.com/robots.txt
내용은 '모든 정보를 수집 허용하지만, 관리자 페이지 등에는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모든 검색엔진의 bot이 우리의 웹 사이트 및 블로그에 접근 가능하고 검색엔진에 노출 될 가능성이 생기게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라면 Meta Tag 플러그인을 활용하자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직접 HTML을 수정할 경우, 스킨을 변경했을때 사용자가 임의로 작성한 코드가 모두 삭제될 수 있습니다. 그럴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Meta Tag 플러그인 입니다.
<meta name="robots" content="ALL">위에서 말씀드린 코드를 입력하는 방법은 '이름' 항목에 robots를 입력해주고, '내용' 항목에 ALL을 입력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크롬 개발자 도구 또는 스킨편집 메뉴의 HTML편집 화면에서 위 코드가 <head></head>사이에 잘 입력되어 있는지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추가로 네이버, 구글, Bing 등의 웹마스터 도구 에서 검증해보는 것도 방법이 되겠지요.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라면 사이트 소유권 확인도 Meta Tag 플러그인을 이용하자.
앞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스킨 변경시 입력했던 코드, 태그가 사라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웹 사이트 소유권 확인을 진행한다면 그런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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